공근혜갤러리는 2005년 개관,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며 한국 사진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랑으로 이름을 알려왔다. 2010년, 삼청동 청와대 옆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회화, 조각, 영상,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수용하는 갤러리로 영역을 확장시켰다.마이클 케나(영국), 어윈 올라프(네덜란드), 펜티 사말라티(핀란드), 팀 파르치코브(러시아) 등의 세계적인 작가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21세기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.